이상옥외무부장관은 14일 정부의 유엔평화유질지활동(PKO)참여와 관련,
"수일내로 관계부처장관회의를 열어 유엔이 요청한 파병에 따른 설문
내용을 결론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정부내에 보병을 보내는 문제에 이견이 있으나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견이 집약되면 국회가 열리는대로 보고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앞으로 PKO와 관련한 특별법제정이 필요하다면 이를 검토해
볼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