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판매협회가 14일 창립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한다.

새로 출발하는 이 협회는 방문판매거래의 건전화를 유도하고 소비생활의
편익증진,방문거래체제확립에 기여하는 등이 설립목적으로 돼있다.

협회에는 출판계 건강식품업계 주방용품업계 가전업계등 80여개의
우수방문판매업체가 참여하며 회장에는 윤석금 웅진그룹회장이 추대될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판매협회는 지난88년4월 도소매업진흥법에따라 임의단체로
설립되었으나 이번 방문판매법이 개별입법된 것을 계기로 사단법인으로
정식 발족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