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제품보다 30%이상의 절전효과를 가진 형광등전자식안정기용 반도체
가 개발됐다.

13일 삼성전자는 재래식안정기가 규소강판에 동선을 사용,전력소비가
많았으나 이번에 개발한 안정기는 트랜스코일부분을 반도체로
대체,전력소비량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밝혔다.

전력소비실험에서 전자식안정기는 38W였으나 재래식안정기는 53W로
나타났다.

절전형반도체가 장착된 전자식안정기는 전등수명도 2 6배까지 늘려줄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점등해준다.

삼성은 재래식안정기를 전량 절전형전자식안정기로 대체할 경우 대구에서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57억?를 절감할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