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오염원제거 `지지부진'...3급수 전락우려<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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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오염원 제거작업이 겉돌고 있어 오염 가속화우려를 낳고 있다.
계속된 가뭄으로 몰골을 드러낸 주암댐 오염원은 장마가 본격화하기
이전까지 제거돼야 하는데도 수질보전의 책임을 맡고 있는 수자원공사
측이 사업비지원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오염원 대부분이 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여있다.
11일 현재 오염원 제거작업은 6%정도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데 장마
가 본격화할 경우 오염원의 대부분이 수장될수밖에 없어 주암댐 수질은
2-3급수로 전락할 형편이다.
계속된 가뭄으로 몰골을 드러낸 주암댐 오염원은 장마가 본격화하기
이전까지 제거돼야 하는데도 수질보전의 책임을 맡고 있는 수자원공사
측이 사업비지원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오염원 대부분이 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여있다.
11일 현재 오염원 제거작업은 6%정도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데 장마
가 본격화할 경우 오염원의 대부분이 수장될수밖에 없어 주암댐 수질은
2-3급수로 전락할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