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9알 예비역 대령을 사칭, 민통선내 군부지를 임대
받을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민간인 12명으로부터 1억4천여만원을 받
아 가로챈 혐의로 권영만씨(62.무직 서울 동작구 사당동)와 전통일
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이양우씨(51.출판업)를 붙잡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