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열차운전 정보 전산처리 서울-부산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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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산자동처리하는 첨단신호시설인
열차집중제어장치(CTC)가 서울 부산간 전구간에 설치돼 10일 개통된다.
철도청은 9일 지난85년 수원 대구역간 2백75.6 38개역구간에 대한
CTC설치 공사에 착공,89년 12월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대구 부산간 1백27.4
17개역구간의 CTC설치공사를 마무리,경부선 전구간의 CTC화를 이룩하게
됐다고 밝혔다.
CTC는 수십개의 역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상황을 사령실에서
사령자가 영상화면과 조작표시만으로 신호장치와 선로전환장치등을 직접
조작해 지시.통제함으로써 열차운전의 안전도를 높이고 열차운행횟수를
늘리는등의 효과를 거두게하는 첨단신호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68년 처음으로 중앙선의 청량리 봉양역간 1백47.8
32개역구간에 CTC가 설치된뒤 77년 수도권 전철 97.9 24개역구간에,88년
태백선의 제천 철암역간 1백27 25개역구간에 각각 설치,운행돼왔다.
경부선 전구간은 CTC화로 자동폐색신호장치 자동연동장치
자동열차제어장치등이 설치돼 신호체계가 현재의 정지 주의 진행등 3가지
현시에서 정지 경계 주의 감속 진행등 5가지 현시체계로 바뀌고 열차가
신호를 위반하여 운행할때는 자동으로 정지시킬수 있게된다.
열차집중제어장치(CTC)가 서울 부산간 전구간에 설치돼 10일 개통된다.
철도청은 9일 지난85년 수원 대구역간 2백75.6 38개역구간에 대한
CTC설치 공사에 착공,89년 12월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대구 부산간 1백27.4
17개역구간의 CTC설치공사를 마무리,경부선 전구간의 CTC화를 이룩하게
됐다고 밝혔다.
CTC는 수십개의 역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상황을 사령실에서
사령자가 영상화면과 조작표시만으로 신호장치와 선로전환장치등을 직접
조작해 지시.통제함으로써 열차운전의 안전도를 높이고 열차운행횟수를
늘리는등의 효과를 거두게하는 첨단신호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68년 처음으로 중앙선의 청량리 봉양역간 1백47.8
32개역구간에 CTC가 설치된뒤 77년 수도권 전철 97.9 24개역구간에,88년
태백선의 제천 철암역간 1백27 25개역구간에 각각 설치,운행돼왔다.
경부선 전구간은 CTC화로 자동폐색신호장치 자동연동장치
자동열차제어장치등이 설치돼 신호체계가 현재의 정지 주의 진행등 3가지
현시에서 정지 경계 주의 감속 진행등 5가지 현시체계로 바뀌고 열차가
신호를 위반하여 운행할때는 자동으로 정지시킬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