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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공단 생산활동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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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이계주기자]중부권 최대규모의 청주공단이 공업용수시설과 산업
    폐기물처리시설 미비및 생산인력부족등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해운회사의 지사가 유치돼있지 않아 수출업체들이 수출업무에 큰
    불편을 겪고있으며 기계설비서비스를 하는 장치산업 전문업체 부재로
    기업들이 기계고장에 따른 불안감속에 생산활동을 하는 실정이다.

    8일 청주공단관리공단및 입주업체에 따르면 지난 69년부터 조성에 들어간
    청주공단은 1단지 22만4천평을 포함해 최근에 완공된 4공단까지 모두
    1백20만8천평에 전자 섬유업종등 1백7개업체가 생산활동을 펼치고있다.

    그러나 청주공단은 교통등의 입지조건이 양호해 입주희망업체가
    많았음에도 불구,공업용수시설 산업폐기물처리장 해운회사
    장치산업전담업체등의 기업활동을 돕는 지원시설이 거의없는 형편이다.

    공업용수의 경우 공업용수시설이 되어있지않아 하루필요량 4만여t을
    상수도 2만t 지하수 2만t으로 충당해오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이에따라 지하수부족으로 수압이 떨어지는등 용수부족이
    우려되자 지난해 11월부터 22억원을 투입,대청호계통공업용수 인입공사를
    하고있다.

    생산인력도 현재 2만5천여명에 불과해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1천3백여명의
    생산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산업폐기물은 청주공단에서 월7천5백여t이
    발생,위탁및 자체처리하고 있으나 인근에 처리장이 없어 92%이상을
    수도권지역으로 위탁처리하고 있는데 연간 38억여원이 소요되고 있다.

    청주공단에는 전자 섬유등의 수출업체비중이 높으나 해운회사의 지사가
    없어 컨테이너사용등의 수출업무에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밖에 시설자동화를 추진하면서 최신설비가 들어오고있으나 인근에
    장치산업을 전담하는 업체가 없어 부품조달 기계설비수리등을 제때에
    할수없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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