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땅사기속보> 제일생명,땅값 시세 2배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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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생명이 정보사부지중 3천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평당2
천1백만원씩준 지가는 검찰조사결과 시세보다 2배이상 높게 산정된 것
으로 밝혀져 제일생명이 실거래자인 성무건설 정건중회장(51)을 통해
정치권등 `배후''세력에 비자금을 제공, 모종특혜나 반대급부를 노렸을
것이라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있다.
또 이번사건등 그동안 여러차례 불하미끼 토지사기사건을 유발한 정
보사이전계획은 수립단계에서부터 군내부에 이견갈등이 많았으나 무리
하게 추진됐다가 뒤늦게 전면백지화되는등 계획수립및 취소과정자체에
투기심리를 부추기는등 문제의 소지를 내포했던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보사이전계획이 지난해 5월, 백지화된뒤인 금년초 `군부대 교
외이전에 관한 특별회계법''이 제정돼 시중 부동산업계에서는 "백지화발
표는 투기잡음을 잠재우기위한 `대외용''일뿐 정보사는 이전된다는 소문
이 파다하게 퍼져 이번사건의 피해자인 제일생명과 D그룹 모신문사등에
서도 한때 이 부지매입을 고려한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생명이 사옥건립을 위해 매입하려했던 정보사부지는 매매계약서
에 주거지역으로 명시돼있으며 부동산전문가들은 이곳이 주위연건상 사
옥건립지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하고있어 이같은 의혹은 더욱 커지고있다.
이와관련, 업계에서는 제일생명 하영기사장이 지난달 27일 동서울골
프장에서 보험사이원단 골프대회를 연적이 있는데 그때 이미 전합참군
사자료과장 김영호씨(52)의 해외도피사실을 알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인
것도 뭔가 믿는게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있다.
천1백만원씩준 지가는 검찰조사결과 시세보다 2배이상 높게 산정된 것
으로 밝혀져 제일생명이 실거래자인 성무건설 정건중회장(51)을 통해
정치권등 `배후''세력에 비자금을 제공, 모종특혜나 반대급부를 노렸을
것이라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있다.
또 이번사건등 그동안 여러차례 불하미끼 토지사기사건을 유발한 정
보사이전계획은 수립단계에서부터 군내부에 이견갈등이 많았으나 무리
하게 추진됐다가 뒤늦게 전면백지화되는등 계획수립및 취소과정자체에
투기심리를 부추기는등 문제의 소지를 내포했던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보사이전계획이 지난해 5월, 백지화된뒤인 금년초 `군부대 교
외이전에 관한 특별회계법''이 제정돼 시중 부동산업계에서는 "백지화발
표는 투기잡음을 잠재우기위한 `대외용''일뿐 정보사는 이전된다는 소문
이 파다하게 퍼져 이번사건의 피해자인 제일생명과 D그룹 모신문사등에
서도 한때 이 부지매입을 고려한것으로 확인됐다.
제일생명이 사옥건립을 위해 매입하려했던 정보사부지는 매매계약서
에 주거지역으로 명시돼있으며 부동산전문가들은 이곳이 주위연건상 사
옥건립지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하고있어 이같은 의혹은 더욱 커지고있다.
이와관련, 업계에서는 제일생명 하영기사장이 지난달 27일 동서울골
프장에서 보험사이원단 골프대회를 연적이 있는데 그때 이미 전합참군
사자료과장 김영호씨(52)의 해외도피사실을 알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인
것도 뭔가 믿는게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