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국내증권사 런던 현지법인 대부분 적자상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외진출 1년째를 맞고 있는 국내증권사의 런던현지법인들이 대부분
    적자상태를 면치못하고있어 국제부문에서의 영업능력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런던에 진출해있는 국내증권사의
    8개런던현지법인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한 결과 1년도 못돼
    30만파운드(4억원)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회사가 속출하는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는 럭키증권 런던현지법인의 적자폭이 지난3월말현재
    36만5천파운드(4억9천만원)로 가장 컸으며 대신31만7천파운드(4억2천만원)
    동양30만7천파운드(4억1천만원) 대우16만6천파운드(2억3천만원.91년말현재)
    고려3만9천파운드(5천만원)등의 순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뒤늦게 영업을
    개시한 현대의 경우도 적자상태에 머물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동서증권 런던현지법인은 지난3월말현재 1만2천파운드(1천6백만원)의
    흑자를 올렸고 쌍용증권도 지난 연말까지는 3만9천파운드(5천만원)의
    이익을 냈지만 이들역시 최근들어서는 영업부진으로 적자상태로 돌아서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런던현지법인들이 경영난을 겪고있는것은 현지 금융사정에
    어두운데다 금융기법이 미숙해 은행예금이나 국공채투자를 통한
    이자수입외에는 별다른 수익원을 개발하지 못하고있기때문으로
    분석되고있다.

    더욱이 대우 럭키 고려증권등은 국내외주식에 투자했다가 오히려 손해를
    봐 적자규모가 커진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들어서는 국내기업의
    해외증권발행부진으로 런던현지법인들이 인수수수료수입마저 거두지못해
    일반관리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뉴욕현지법인을 비롯 해외영업점이 계속 늘어날 예정인 점을
    감안할때 취약한 국내증권사의 국제영업능력을 빨리 키우지않는한
    해외진출이 증권사들의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사업 한앤컴퍼니로부터 되사왔다

      대한항공이 자사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전량을 한앤컴퍼니로부터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앤컴퍼니가 보유...

    2. 2

      골드만 "Fed, 금리인하 9·12월로 늦출 것"

      골드만삭스가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반영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춰 잡았다.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Fed가 기준금리를 올해 9월과 12월 두 차...

    3. 3

      한수원 사장에 김회천 前 남동발전 사장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사진)이 이재명 정부 첫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한수원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12일 김 전 사장을 제11대 한수원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한수원 사장은 작년 9월 황주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