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바이러스 감염여부 진단시약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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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손쉽게 알아낼수있는 진단시약이 국내
대학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 관상원예과 심걸보교수팀은 최근 란바이러스검정용
진단시약인 항혈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대량공급의 길을 열었다.
난바이러스 진단시약은 그동안 일본 미국등에서 1 당 7만 8만원정도의
비싼값에 수입돼 오던것으로 이번 개발에 따라 큰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등 동남아일대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이
수입되면서 국내에서 재배되는 난에도 바이러스병의 피해가 커지고있는
시점에서 이 제품이 나와 난생산자에 큰 도움을 줄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은 품종이 퇴화되고 3년이내에 1백% 고사하게 된다.
이 진단시약은 현재 난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심비디움 모자이크
바이러스와 오돈토글로숨 둥근무늬 바이러스의 병원체를 감염난에서 분리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토끼에 주사,면역시킨후 피를 뽑아 제조했다.
심교수는 이 진단시약으로 바이러스병 검정을 할수있게 됨에 따라
바이러스무감염난의 생산체계가 확립될 수있으며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무감염 보증난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바이러스 감염난과
건전난의 격리재배가 이루어져 전염확산을 막을수 있으며 모체의 철저한
검정이 가능해 조직배양을 안전하게 할수있는 이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일 화훼관련학자등이 참석한 "난 바이러스 검정방법에 대한
워크숍"에서 이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 관상원예과 심걸보교수팀은 최근 란바이러스검정용
진단시약인 항혈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대량공급의 길을 열었다.
난바이러스 진단시약은 그동안 일본 미국등에서 1 당 7만 8만원정도의
비싼값에 수입돼 오던것으로 이번 개발에 따라 큰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등 동남아일대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이
수입되면서 국내에서 재배되는 난에도 바이러스병의 피해가 커지고있는
시점에서 이 제품이 나와 난생산자에 큰 도움을 줄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은 품종이 퇴화되고 3년이내에 1백% 고사하게 된다.
이 진단시약은 현재 난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심비디움 모자이크
바이러스와 오돈토글로숨 둥근무늬 바이러스의 병원체를 감염난에서 분리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토끼에 주사,면역시킨후 피를 뽑아 제조했다.
심교수는 이 진단시약으로 바이러스병 검정을 할수있게 됨에 따라
바이러스무감염난의 생산체계가 확립될 수있으며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무감염 보증난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바이러스 감염난과
건전난의 격리재배가 이루어져 전염확산을 막을수 있으며 모체의 철저한
검정이 가능해 조직배양을 안전하게 할수있는 이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일 화훼관련학자등이 참석한 "난 바이러스 검정방법에 대한
워크숍"에서 이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