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시황 > 경계매물출회, 주가5P 내린 내년 565.29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무제외 전업종 약세 주가가 반등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말인 20일 주식시장은 고객예탁금이 감소추세로 돌아섰다는 소식과
금융주의 대량거래에 따른 물량출회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되면서
고무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을 연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73포인트 떨어진 565.29를 기록,하루만에
570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천6백12만주로 전날 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장뿐인
토요일수준으로서는 꽤 활발한 편이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날의 주가하락과 관련,전날큰폭의 주가반등에 따른
자율반락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전체거래량가운데 50%전후를 유지했던 금융주의 거래비중이 60%를
넘어서 금융주의 대량거래가 계속됐다.
특히 전날 28%를 차지했던 증권주의 거래비중이 40%를 넘어서면서
대량으로 거래됐다.
럭키증권우선주가 1백만주이상이나 거래되면서 거래량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다른 증권주와 은행주들도 거래량상위권을 유지했다.
증시분석가들은 최근 잇따른 정부의 증시안정화대책검토와 시장에 나도는
각종 풍문의 영향으로 금융주가 대량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앞으로
상당한 기간동안 금융주의 물량소화과정이 지속될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하락행진을 지속했던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은 이날 금융주가
하락한 틈을 타 반등을 시도했으나 쏟아지는 매물을 감당하지 못해 약세로
밀리고 말았다.
투신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않았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후장막판의 강한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과 대기성 매물의 출회로
이내 하락세로 반전,장이 끝날때까지 내림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내림폭이 더 컸다.
업종별로는 어업 비금속 광물 비철금속 조립금속 건설 운수창고 은행
단자의 내림폭이 특히 컸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30개를 포함,1백68개에 그친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69개등 5백26개에 달해 내린 종목수가 오른 종목수를 압도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97원 내린 1만6천16원을,한경다우지수는
4.20포인트 떨어진 558.46을 각각 기록했다.
수정주가평균도 전날보다 1백22원이 내린 1만5천3백89원을
기록,종합주가지수와 동반하락해 이날의 약세장을 입증했다.
거래대금은 2천3백26억원에 달했다.
주말인 20일 주식시장은 고객예탁금이 감소추세로 돌아섰다는 소식과
금융주의 대량거래에 따른 물량출회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되면서
고무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을 연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73포인트 떨어진 565.29를 기록,하루만에
570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천6백12만주로 전날 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장뿐인
토요일수준으로서는 꽤 활발한 편이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날의 주가하락과 관련,전날큰폭의 주가반등에 따른
자율반락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전체거래량가운데 50%전후를 유지했던 금융주의 거래비중이 60%를
넘어서 금융주의 대량거래가 계속됐다.
특히 전날 28%를 차지했던 증권주의 거래비중이 40%를 넘어서면서
대량으로 거래됐다.
럭키증권우선주가 1백만주이상이나 거래되면서 거래량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다른 증권주와 은행주들도 거래량상위권을 유지했다.
증시분석가들은 최근 잇따른 정부의 증시안정화대책검토와 시장에 나도는
각종 풍문의 영향으로 금융주가 대량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앞으로
상당한 기간동안 금융주의 물량소화과정이 지속될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하락행진을 지속했던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은 이날 금융주가
하락한 틈을 타 반등을 시도했으나 쏟아지는 매물을 감당하지 못해 약세로
밀리고 말았다.
투신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않았다.
이날 주식시장은 전날후장막판의 강한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과 대기성 매물의 출회로
이내 하락세로 반전,장이 끝날때까지 내림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내림폭이 더 컸다.
업종별로는 어업 비금속 광물 비철금속 조립금속 건설 운수창고 은행
단자의 내림폭이 특히 컸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30개를 포함,1백68개에 그친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69개등 5백26개에 달해 내린 종목수가 오른 종목수를 압도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97원 내린 1만6천16원을,한경다우지수는
4.20포인트 떨어진 558.46을 각각 기록했다.
수정주가평균도 전날보다 1백22원이 내린 1만5천3백89원을
기록,종합주가지수와 동반하락해 이날의 약세장을 입증했다.
거래대금은 2천3백26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