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7일 지원자가 격감하고 있는 의무경찰을 전투경찰과
마찬가지로 군 훈련소에서 차출할수 있도록 국방부에 법개정을
요청했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육군의 복무기간 단축으로 의경지원자가
격감,올해 충원예정자 1만8천명의 30% 수준인 5천8백여명만이
확보돼 내년 시위진압등 치안확보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