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대체물질 이용경질 우레탄제품 생산일서 기술도입

경질우레탄을 발포하는 기술이 국내 관련공장에 적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성화학(대표 백정호)은 물발포기술과
CFC대체물질이용기술을 도입,경질우레탄제조에 활용키위해
일본동양고무공업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

기술제휴선인 동양은 CFC대체물질을 비롯 물 또는 종전보다 적은 양의
CFC로 우레탄을 발포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동성화학은 이들 기술을 활용,냉장고 패널및 냉동컨테이너단열재등
경질우레탄제품을 이달 중순부터 생산키로 했다. 이회사는 우선
물발포기술및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CFC141b를 발포제로 사용하는
기술로 경질우레탄폼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동양이 개발중인 차세대발포기술이 완료되면 이를 현장에 활용하게
된다. 동성은 한국신발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존접착제보다 강도가 4배나
높아 접착면을 긁지않고 쓰는 노버핑접착제를 개발하는등 연구개발이
활성화됨에따라 첨단발포기술을 소화할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고 보고
동양과 기술제휴를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