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아코 지분 50% 유공에 넘겨줘...미 아코케미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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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코케미컬사가 유공아코화학의 지분50%를 합작선인 유공측에 넘겨주고
한국에서 철수한다.
유공은 15일 미아코케미컬사가 보유하고있는 유공아코화학의
지분50%(액면가 4백억원)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유공과 아코케미컬사는 앞으로 실무접촉을 통해 인수가와 인수일정을
협의키로 했다.
유공아코화학은 유공과 아코케미컬사가 50대50 비율로 8백억원을
출자,설립한 회사로 울산공단에 SM(연산
22만5천t규모)PO(10만t)PG(2만5천t)PPG(2만t)공장을 가동중이다.
아코케미컬사가 유공과 결별하게된것은 공급과잉으로 SM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인 t당 6백달러선으로 폭락한데다 예상보다 늘어난 투자비부담에
따른 경영악화가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에서의 과다한 금융비용부담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은것도
아코사의 철수를 부추긴 원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공은 이번 결별과는 관계없이 아코케미컬사의 관련특허기술을 계속
사용하고 국내외시장에서의 기존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아코케미컬사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철수한다.
유공은 15일 미아코케미컬사가 보유하고있는 유공아코화학의
지분50%(액면가 4백억원)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유공과 아코케미컬사는 앞으로 실무접촉을 통해 인수가와 인수일정을
협의키로 했다.
유공아코화학은 유공과 아코케미컬사가 50대50 비율로 8백억원을
출자,설립한 회사로 울산공단에 SM(연산
22만5천t규모)PO(10만t)PG(2만5천t)PPG(2만t)공장을 가동중이다.
아코케미컬사가 유공과 결별하게된것은 공급과잉으로 SM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인 t당 6백달러선으로 폭락한데다 예상보다 늘어난 투자비부담에
따른 경영악화가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에서의 과다한 금융비용부담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은것도
아코사의 철수를 부추긴 원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공은 이번 결별과는 관계없이 아코케미컬사의 관련특허기술을 계속
사용하고 국내외시장에서의 기존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아코케미컬사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