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김종민 주상파울루 총영사를 문책, 본부에 소환할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외무부가 이 조치를 취한 이유는 상파울로 공항에서의 의전상
영접차질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원식 국무총리는 9일 리우환경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
첫 행선지인 상파울로 공항에 도착했으나 한국측 공관원들이 마중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총리는 공항에서 30분간 대기할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