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오늘 상오까지 강화에 38.5mm의 비가 내리는등 서울.경기.
강원지방에 1주일째 천둥.번개를 동반한 초여름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만주지방에 한랭한 기압골이 머물면서 지난 4일부터 중부.강
원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간간히 내리는등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며 "오늘 중부.강원지방에 강우량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 내일도 소나기가 예상된다 "면서 "그러나 12일부터는 구름
이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되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