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훽스트가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증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제를 개발,미국등에 판매승인을 신청했다.

중증의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증은 환자의 두뇌능력을 신생아의
수준으로까지 떨어뜨려 독립적인 삶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공포의 질환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는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제조차 없는 상태다.

훽스트의 연구진 70명이 미국에서 개발해낸 약제의 상품명은
멘테인(mentane)으로 1천명이상의 미국및 유럽지역 환자들에 대한 인체실험
결과 40%에게서 증상의 진전을 눈에띄게 늦췄고 3분의1은 기억능력을 크게
개선시켰다.

훽스트는 미국과 영국 당국에 멘테인 판매승인을 신청중으로 금년중
시판이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