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
로 몰리면서 7일 오후 낮 12시부터 경부-중부고속도로 상행선과 대도
시 부근 국도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연휴 첫날인 6일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차량이 톨게이트 개설이래 최고인 59,653대인 것으로 기록됐으며,5일
오후부터 6일 밤까지 경부-중부로 빠져나간 차량 20여만대가 한꺼번에
귀경하는 바람에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