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오는9일 오후 호텔신라에서 대통령후보로 선출된후
처음으로 경제단체장및 재계인사들과 만찬회동을 갖는다.

이날 회동은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의 회장직을 맡고있는 김대표가
윤의사의거60주년기념사업을 후원해준 경제단체장과 24개주요그룹회장단을
초청하는 만찬형식이나 대통령후보로서 재계인사들과의 첫접촉이어서
주목된다.

참석대상자에는 유창순전경련회장,김상하대한상의회장,박용학무협회장등
경제단체장과 현대 삼성 럭키금성 대우 선경 쌍용 효성 한국화약 기아 두산
롯데 코오롱 동아 대림등 24개그룹회장등 30명가량의 재계총수들이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