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유엔안보리의 대신유고연방 (세르비아공과
몬네데그로공)제재조치에 동참키로 결정하고 세부시행계획이 마련되는대로
교역중단조치등을 취하기로했다.

외무부의 한당국자는 이날 교육부 상공부등 정부관계부처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한 결과 우선 투자보류 유학생파견연기등을
결정했으며 서울에서열리는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 유고측인사를
초청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의 대세르비아공 수출규모는 4천5백7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