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 평화적이용 증진에 관한 우리나라 입장을 대변할 원자력담당
초대 대사에 정근모 전과학기술처장관이 임명됐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관계법인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에 관한 법률''을 통과 시켰다.

정전장관은 이에 따라 오는 93년 6월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이사회에 우리나라 원자력협력 담당대사 자격으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