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메이커의 근로자들은 회사측이 판매부진과
재고증가를 이유로 잔업을 줄여 임금이 감소되고 있다고 지적,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회사측이 이번주부터 주2회잔업을 중단한것과
관련,노조는 임금감소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재고증가로 불가피하게 1주일에 이틀간의 잔업중단을 결정했다는
입장인데 근로자들은 임금감소가 없도록 회사측이 배려해줄것을
바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