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9일오전 김덕용총재비서실장등 민자당신임당직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영삼대표최고위원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과 김영귀사무총장등이 배석한
이날 임명장수여식에서 노대통령은 "당의 새진용이 짜여진만큼 김대표를
정점으로 결속하여 조속히 당을 안정시키고 개원국회등 당면현안대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조직 홍보
정책등 모든면에서 배전의 노력이 있어야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