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의 고발에 따라 현대그룹 비상장계열사 주식불법
매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 부장,민유태 검사)
는 증감원 부원장보 이전우씨(54)에 대해 고발인조사를 벌인데
이어 현대그룹 실무자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28일 검찰은 증감원이 제출한 현대그룹 주식매각 기안및 결제서류
에 대한 검토작업이 끝나는 대로 실무자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해외출장중인 이현태 전종합기획실장(현대석유화학
사장)을 귀국하는대로 소환,형사처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