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선박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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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노선을 뛰고있는 보양선박 (대표 조석행)이 22일 부도를 냈다.
보양선박은 이날 외환은행 본점에 지급제시된 1억2천만원의
어음과 제일은행 종로지점에 제시된 4천만원짜리 어음을 갚지못해
부도처리됐다.
총 2만1천t 에이르는 3척의 화물선을 보유하고있는 보양선박은 유류가가
오르고 중동취항에 따른 경비부담 증가,용선 1척의 알제리 취항에 따른
결손등으로 자금난을 이기지못해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1년 설립된 보양선박은 지난해 매출 1백50억원에 25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여신은 산업은행 80억원,외환은 6억원,제일은행 3억원등 89억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양선박은 이날 외환은행 본점에 지급제시된 1억2천만원의
어음과 제일은행 종로지점에 제시된 4천만원짜리 어음을 갚지못해
부도처리됐다.
총 2만1천t 에이르는 3척의 화물선을 보유하고있는 보양선박은 유류가가
오르고 중동취항에 따른 경비부담 증가,용선 1척의 알제리 취항에 따른
결손등으로 자금난을 이기지못해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1년 설립된 보양선박은 지난해 매출 1백50억원에 25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여신은 산업은행 80억원,외환은 6억원,제일은행 3억원등 89억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