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자원절약및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을 비롯한 슈퍼체인 편의점등 유통업체들은
오는 6월5일 제20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포장간소화,재활용품수집등
자원절약및 환경보호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한달간 쇼핑백을 가져가지않는 고객에게
쿠폰을 증정,양파 마늘 두루마리 화장지등으로 교환해주며 지난해부터
활용해온 재생종이 소팽백사용을 더욱 권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도 6월 한달을 공해방지와 자원절약의 달로 정하고 비닐봉지 폐건전지
공병 테트라팩 알루미늄캔 각각 10개와 주.월간지 10권을 수집해오는
고객들에게 두루마리 화장지나 양파1 을 증정한다.
미도파는 6월 내점고객들에게 쓰레기분리수거용 비닐백을 무료배포하며
자연보호캠페인 수기공모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