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반민자당 국민집회 강행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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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단체와 대학가 운동권이 경찰의 불허방침에도 불구,민자당
전당대회날인 오는 19일 서울중구 장충단공원에서 "민자당 재집권 저지와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제1차 국민대회"를 강행할 계획이어서 공권력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권종대)은 18일오전
서울서초구방배동 "전국연합"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국의
저지방침에도 불구,19일로 예정된 국민대회를 서울 광주 인천등 전국
25개지역에서 일제히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은 19일 오후4시 장충단공원에서 집회를 마친후 탑골공원까지
3.5km 구간을 평화행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19일 서울의 장충단공원 집회에 최소한 1만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98개중대 1만2천여명의 경력을 동원,집회장 주변을 삼중
차단하는 한편 민자당전당대회가 열리는 올림픽 체조경기장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
전당대회날인 오는 19일 서울중구 장충단공원에서 "민자당 재집권 저지와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제1차 국민대회"를 강행할 계획이어서 공권력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권종대)은 18일오전
서울서초구방배동 "전국연합"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국의
저지방침에도 불구,19일로 예정된 국민대회를 서울 광주 인천등 전국
25개지역에서 일제히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은 19일 오후4시 장충단공원에서 집회를 마친후 탑골공원까지
3.5km 구간을 평화행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19일 서울의 장충단공원 집회에 최소한 1만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98개중대 1만2천여명의 경력을 동원,집회장 주변을 삼중
차단하는 한편 민자당전당대회가 열리는 올림픽 체조경기장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