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의 핵심부품인 코어를 연속적으로 뽑아내는 적치금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진영정기(대표 이용구)는 개발비 1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오던 모터코어적층금형을 자체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적층금형의 국산화로 연간 5백만달러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
진영정기가 개발한 이제품은 고장력 규소강판 0.5 두께의 1백50장을
적층시키는 첨단금형으로 수작업시보다 공정을 크게 단축시킬수 있고
정밀도를 배가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회사는 적층금형의 국내시장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모터코어부품을
양산해 관련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