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한주택공사가 신축한 아라동 영구임대 공동주택의 입주포기
사례가 크게 늘어남에따라 18일부터 29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키로
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신축한 6백96가구의 아라동
영구임대공동주택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입주자중 1백45명이 입주를
포기함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자로 선정 대체했으나 이날현재
원입주자의경우 4백53가구만 입주,예비후보자 충원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98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불투명해 추가모집 공고를 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