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시장의 무차별중개시스템(BBS)이 본격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콜거래 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콜자금을 공급받는
순위가 후순위인 증권,투신사의 경우 콜자금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워 질것으로 보인다.
1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 8재 단자사들은 콜중개
방식을 주식매매체결과 유사한 이른바 BBS제도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콜금리가 연15%로 규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및
단자사들에 콜자금의 공급우선순위가 주어지게되면 증권 투신사들이
콜자금을 쓰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