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메인프레임과 서버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한 중대형
범용컴퓨터를 선보였다.
15일 한국후지쯔는 데이터및 커뮤니케이션의 처리영역을 확장하고
WS(워크스테이션)기능을 갖는 중대형 범용컴퓨터 M-1600과 M-1400모델
10개기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M-1600의 주기억용량이 최대 5백12메가바이트 채널탑재수
64대이며 M-1400은 주기억용량 2백52메가바이트 채널탑재수 28대로
기존제품보다 처리능력이 5.6배 3배씩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쯔는 또 이제품들이 WS의 기능을 갖고있어
호스트DB(데이터베이스)에서 각종 자료를 PC나 WS의 형식으로 뽑아
쓸수있고 별도의 WS없이도 다른 컴퓨터와 자료교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