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 보유주처분은 상당한 기간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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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들이 보유하고있는 주식의 60%이상이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를 넘어서야 손익분기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돼 주식처분에 의한 투신
경영정상화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 투신사가
갖고있는 4조원규모의 보유주식 가운데 61.6%인 2조5천억원어치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해야 손실을 보지않고 매각할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주가수준에서 가장 가까운 650포인트이하에서 투신사가 내놓을수 있는
물량은 전체의 3.8%인 1천5백억원어치이며 650 700선 사이에서도
1천5백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할수있다.
종합주가지수 700 750선 사이에서는 1천4백억원,750 800선에서는
2천억원가량이 각각 매물로 내놓을수 있다.
800 1,000선사이에서 투신사들은 전체의 23.3%인 9천억원어치의 주식을
손실없이 처분할수 있으며 나머지는 1,000포인트를 넘어야 매물화가
가능하다.
이처럼 상당량의 주식이 고가지수대에 몰려있어 주식매각을 통한 투신사
정상화는 현상황에서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투신사들은 최근 지급이자부담으로 자금운용의 운신폭이 좁아짐에
따라 10%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주식을 처분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를 넘어서야 손익분기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돼 주식처분에 의한 투신
경영정상화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 투신사가
갖고있는 4조원규모의 보유주식 가운데 61.6%인 2조5천억원어치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해야 손실을 보지않고 매각할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주가수준에서 가장 가까운 650포인트이하에서 투신사가 내놓을수 있는
물량은 전체의 3.8%인 1천5백억원어치이며 650 700선 사이에서도
1천5백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할수있다.
종합주가지수 700 750선 사이에서는 1천4백억원,750 800선에서는
2천억원가량이 각각 매물로 내놓을수 있다.
800 1,000선사이에서 투신사들은 전체의 23.3%인 9천억원어치의 주식을
손실없이 처분할수 있으며 나머지는 1,000포인트를 넘어야 매물화가
가능하다.
이처럼 상당량의 주식이 고가지수대에 몰려있어 주식매각을 통한 투신사
정상화는 현상황에서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투신사들은 최근 지급이자부담으로 자금운용의 운신폭이 좁아짐에
따라 10%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주식을 처분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