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소프트웨어(SW)제작도구인 미널리웨어사의 ADW(어플리케이션
디벨로프먼트 워크벤치)가 한글화됐다.
14일 언스트영자문(대표 심선구)은 널리 지웨어사와 공동으로 1백만달러를
들여 컴퓨터프로그램 제작에 쓰이는 영문판ADW를 한글판으로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ADW-H로 이름지은 이SW제작도구는 IBM의 PS55컴퓨터및
OS2확장판HI.3환경에서 사용된다.
4종류의 모듈로 구성된 이제품중 분석용은 15일 출하되고 계획용과
설계용은 이달말,SW구축및 코드생성용은 6월중순께 선보인다. 이들 모듈을
활용,단계적으로 개발을 원하는 SW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ADW-H가 통합해
컴퓨터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한글판ADW의 개발로
컴퓨터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될 전망이다. ADW-H는 4가지모듈을 묶어 세트당
2천5백만원선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