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9일 충북청원군의 청주과학산업지방공단,음성군의 대
지방공단,전북전주시의 전주제2지방공단,전남여천군의 율촌지방공단등
총5백98만평에 달하는 4개 지방공단을 지정했다.
이날 열린 산업입지실무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지정된 이들4개 지방공단은
제조업경쟁력강화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있는 공장용지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공단지정목표 15개공단 1천1백4만평중 일부로 올들어 첫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충북청원군오창면옥산리일원에 조성하는 2백85만6천평의
청주과학산업지방공단은 첨단반도체 컴퓨터 자동화기기 항공산업
정밀화학등 2백개업체를 유치하여 오는2001년까지 부지를 조성,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