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부품이 중국에 TV전자총플랜트를 수출한다.
김성부품은 8일 중국의 북경사계청농공상총공사와 1백만달러 상당의
TV전자총플랜트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전자총은 TV브라운관의 핵심부품이며 중국측은 이번 플랜트수입으로 연간
3백60만개의 전자총을 생산,현지 컬러TV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부품은 이밖에도 금년초부터 월간 5만대규모의 전자총부품을 중국에
수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