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밤 9시 서울 삼청동회의실에서 정해창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LA 교민지원대책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상옥외무,이수정문화,최창윤공보처장관,김종휘외교안보수석,
손주환정무수석,이진설경제수석,심대평행정수석,한갑수경제기획원
차관,윤성태국무총리행조실장등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선 언론 사회
단체의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협조하고 교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책도
강구키로 했다.
또 이외무장관은 교민피해상황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현홍주
주미대사가 정부에 보고한 내용과 건의사항을 중점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