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수 주미특파원>...LA사태로 사망자수 3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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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일어난 흑인들의 방화 약탈 폭력으로 사건 발생 3일째인
1일 현재 사망자수는 37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이 잠정집계한 피해액은 5억5천만달러에 달해 이번 흑인들의 폭동
사태는 지난 65년에 발발한 `와츠 폭동사건'' 보다 더욱 심각한 사태로
치닫고 있다.
또 방위군이 사태해결을 위해 현지로 속속 추가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대통령은 연방경찰에 폭동진압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부시는 미육군 4천명에게도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할 것을 명했다.
1일 현재 사망자수는 37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이 잠정집계한 피해액은 5억5천만달러에 달해 이번 흑인들의 폭동
사태는 지난 65년에 발발한 `와츠 폭동사건'' 보다 더욱 심각한 사태로
치닫고 있다.
또 방위군이 사태해결을 위해 현지로 속속 추가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대통령은 연방경찰에 폭동진압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부시는 미육군 4천명에게도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할 것을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