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폭동사태와 관련, 공관을 잠정 폐쇄했던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2일 다시 문을 열고 업무를 재개했다고 외무부에 보고
해 왔다.
박종상총영사는 주방위군이 시내전역에 배치되면서 폭동이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임에 따라 임시사무실인 포시즌호텔을 떠나
영사관으로 되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