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업면 톱 > 발전소용 제트버너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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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및 미국의 중공업회사들로부터 전량수입해와 설치됐던
발전소용 제트버너가 처음으로 국산화됐다.
29일 고신열관리(대표 이상선)는 총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지난해말
화력발전소용 핵심부품인 공기혼입레지스터와 분무장치인 가스케인을
개발한데 이어 올들어 국내에서 최초로 발전소용 제트버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트버너는 지금까지 일본의 IMI사 미쓰비시중공업,미국의 CCI사등에서
전량 수입 설치해오던 것으로 이번 국산화로 연간 약1천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있게 됐다.
한국중공업은 이 시스템이 개발되자마자 발전기핵심설비의 경우 고장및
사고를 우려해 국산제품의 사용을 꺼려하던 금기를 깨고 이들 설비를
발주했다는것.
고신은 이에따라 한중으로부터 무인자동운전제트버너 2개설비
7억7천만원어치와 버너어셈블리16세트 7억7천만원어치등 총
15억4천만원규모의 제트버너설비를 수주했다.
새로 개발된 버너시스템은 제트분무노즐을 활용,천연가스(LNG)등 연료를
완전연소시켜 질소산화물및 분진등의 발생을 막아줌에 따라 앞으로
대도시인근공단의 열병합발전소용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고신은 이미 유공열병합발전소를 비롯 분당열병합발전소
여수화력발전소등에도 이 버너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버너1개에 시간당 9천 연료소비량까지 가능하며 기름 또는
가스 기름가스혼용 폐기물연소등 4가지 연료를 쓸수있다.
또 수직 수평연소및 상향 하향연소 모두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발전소용 제트버너가 처음으로 국산화됐다.
29일 고신열관리(대표 이상선)는 총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지난해말
화력발전소용 핵심부품인 공기혼입레지스터와 분무장치인 가스케인을
개발한데 이어 올들어 국내에서 최초로 발전소용 제트버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트버너는 지금까지 일본의 IMI사 미쓰비시중공업,미국의 CCI사등에서
전량 수입 설치해오던 것으로 이번 국산화로 연간 약1천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있게 됐다.
한국중공업은 이 시스템이 개발되자마자 발전기핵심설비의 경우 고장및
사고를 우려해 국산제품의 사용을 꺼려하던 금기를 깨고 이들 설비를
발주했다는것.
고신은 이에따라 한중으로부터 무인자동운전제트버너 2개설비
7억7천만원어치와 버너어셈블리16세트 7억7천만원어치등 총
15억4천만원규모의 제트버너설비를 수주했다.
새로 개발된 버너시스템은 제트분무노즐을 활용,천연가스(LNG)등 연료를
완전연소시켜 질소산화물및 분진등의 발생을 막아줌에 따라 앞으로
대도시인근공단의 열병합발전소용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고신은 이미 유공열병합발전소를 비롯 분당열병합발전소
여수화력발전소등에도 이 버너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버너1개에 시간당 9천 연료소비량까지 가능하며 기름 또는
가스 기름가스혼용 폐기물연소등 4가지 연료를 쓸수있다.
또 수직 수평연소및 상향 하향연소 모두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