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신규입주업체들은 공장매입보다는 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수출산업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현재 한국오므론전장등
5개사가 새로 입주했는데 5개사 모두가 임차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총44개 신규가동업체중 33개사가 임차업체였고 90년엔
12개업체중 7개업체가 임차공장이었다.
이같이 신규입주업체들이 임차를 선호하는것은 높은 땅값등으로
구로지역입주를 기피하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