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산본신도시에도 팔당물 공급...건설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산본신도시에 하루 1만t씩의
팔당댐물을 우선 공급키로 했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산본신도시는 30일부터 4천5백73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고 이어 올연말까지 모두 6천1백61가구가 입주를 마치게 됨에따라
이로인한 생활용수의 필요량이 하루 1만t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따라 30일부터 연말까지는 하루 1만t의 팔당댐물을
산본신도시에 공급하고 입주가구의 증가에 맞춰 점진적으로 공급량을
확대, 오는 93년말부터는 하루 3만4천9백t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지하수개발을 통해 산본신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지하수자원의 고갈과 오염 지반침하등 문제점이 우려돼
팔당댐물을 대체공급키로 했다.
팔당댐물을 우선 공급키로 했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산본신도시는 30일부터 4천5백73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고 이어 올연말까지 모두 6천1백61가구가 입주를 마치게 됨에따라
이로인한 생활용수의 필요량이 하루 1만t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따라 30일부터 연말까지는 하루 1만t의 팔당댐물을
산본신도시에 공급하고 입주가구의 증가에 맞춰 점진적으로 공급량을
확대, 오는 93년말부터는 하루 3만4천9백t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지하수개발을 통해 산본신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지하수자원의 고갈과 오염 지반침하등 문제점이 우려돼
팔당댐물을 대체공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