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펩타이등 생화학물질과 유기물등을 정확하게 정량분석할수있는
모세관전기영동장치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의해 최근 개발됐다.
27일 이 연구원 유기분석실 이공주박사팀에 따르면 이 전기영동장치는
10의마이너스 18승 몰(Mole)정도로 미세한 양을 측정해낼수 있다.
이같은 분해능력은 보통의 크로마토그라피법보다 1백배가량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박사팀은 이의 상품화연구를 계속 추진,연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기기는 폐수중의 각종 성분분석,농축산물에 들어있는 농약과
항생제,식품첨가제,혈액이나 뇨중의 약물,단백질및 유기성분의
측정,식품이나 약품의 정도관리를 위한 유효성분의 정량분석등 그
활용범위가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