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군창건 60주를 맞아 연회를 열고 현재
북한사회가 군 을 핵심으로 하는 ''전인민적 방위체계''를 굳건히 하고
있음을 과시하면서 전군에 최 고사령관인 김정일을 중심으로한 일심단결
강화를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평양 금수산의사당에서 김일성이
마련한 이 연 회에서 군총참모장 최광 (차수)의 ''축배사''를 통해 북한군이
"사상의 영재이며 강철 의 영장인 김일성에 의해 창건된 이후 60년세월동안
미.일제국주의 두 강적을 타승 하고 민족해방혁명과 반제 자주위업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 면서 북한군 전체의 이름으로
김일성에게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인사''를 표시했다고
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