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전국에 있는 15개물류센터를 활용,대리점 소매점은 물론
일반소비자들이 보유하고있는 장기재고품등 불만제품을 일제히
수거하고 나서 눈길.
럭키는 고객의 달인 4월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4백여대의
차량을 동원,생산중단 유효기간경과 장기보유 유행경과제품등 불만제품
30여억원어치를 수거.
일부업체가 간간이 반품을 받아오긴 했으나 전국에 걸쳐 공개적으로
대대적인 불만제품수거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
럭키는 이번에 수거된 제품가운데 플라스틱가공제품 원료는 재생처리,
재활용하고 기타제품은 폐기할 방침.
엄청난 부담을 무릅쓰고 실시한 이번 수거작업을 계기로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게 럭키측의 자체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