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서울시내 의료보호환자진료 지정
병원이 크게 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송천병원.서울성심병원등 모두 2백67개
병.의 원이 새로 의료보호병원으로 지정되는등 지정병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 한 작년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모두 9백73개 병.의원이
추가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현재 서울시내의 의료보호지정병원은 전체 병.의원
6천2백15개의 38% 인 2천3백66개로 늘어났으며 진료기관별로는 <>1차
2천2백18개 <>2차 1백45개 <>3차 3개등이다.
시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병원의 확대를 계속 추진, 올
연말까지는 시내 모든 병.의원을 지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