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교통지도 어머니,자가용차에 치어 다리 절단
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지도를 하던 이 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박인자씨
(36.서울 성북구 장위 2동 55)가 인도로 뛰어든 서울 1두9296호 스텔라
승용차(운전자 주난숙 36.여)에 치여 왼쪽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손수 운전자 주씨가 앞서가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자신의
주행차선 으로 끼어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꺾는 바람에 일어
났다.
이 사고로 박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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