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93학년도 대학원 입학정원을 의대 사회대 인문대의 경우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고,자연대 공대 의 경우는 축소시켜, 증원폭을
예년의 절반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23일 "최근 전체 단과대학 교무학장보 회의에서 지난
4년간 대학원 입학정원을 연평균 석사과정 86.5명,박사과정 30.8명씩
증원해왔으나 93 학년도에는 절반수준인 석사 42명,박사 19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