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노대통령은 기업과의 관계 끊어야"...정주영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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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국민당대표는 21일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노태우대통
령이 20일 광주일보와의 회견에서 "국민당은 현대와의 관계를 끊어야 할것"
이라고 충고한 것에 대해 현대와의 관계는 이미 단절했다며 "노대통령이
할일은 정치권력과 모든 기업과의 관계를 끊는 일"이라고 역공.
정대표는 민자당 김영삼대표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그 분과는 작년
10월 만 난 것이 가장 최근의 만남"이라며 창당의사를 굳히던 시점에
김대표를 만난 사실을 밝힌뒤 "YS도 대통령이었다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줬을 것"이라고 말해 정치자금을 제공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설명.
정대표는 "8남1녀의 자녀들중 어머니가 다른 자녀가 있느냐"는 질문에
"막내아 들 몽일이가 다른 애들과 어머니가 다르다"고 실토한뒤 "호적에
오르지 않은 애는 없다"고 부연.
령이 20일 광주일보와의 회견에서 "국민당은 현대와의 관계를 끊어야 할것"
이라고 충고한 것에 대해 현대와의 관계는 이미 단절했다며 "노대통령이
할일은 정치권력과 모든 기업과의 관계를 끊는 일"이라고 역공.
정대표는 민자당 김영삼대표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그 분과는 작년
10월 만 난 것이 가장 최근의 만남"이라며 창당의사를 굳히던 시점에
김대표를 만난 사실을 밝힌뒤 "YS도 대통령이었다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줬을 것"이라고 말해 정치자금을 제공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설명.
정대표는 "8남1녀의 자녀들중 어머니가 다른 자녀가 있느냐"는 질문에
"막내아 들 몽일이가 다른 애들과 어머니가 다르다"고 실토한뒤 "호적에
오르지 않은 애는 없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