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귀금속 폭리 함량도 크게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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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귀금속 제품의 함량이 표시보다
크게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백화점과 수입상들은 턱없이 높은 마진을
붙여판매,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주부클럽 부산시지부가 최근 유나백화점과 세원백화점
태화쇼핑 스파쇼핑등 4개 대형 백화점을 비롯 중구 광복동 카라트
귀금속점과 반도패션남포동점,중구 부평동 수입상가 2곳 등 8곳에서
수입귀금속을 구입해 함량과 중량을 전문기관에 의뢰,검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중 세원백화점에서 구입한 이탈리아제 금팔찌는 14K로 표시돼 있었으나
가짜로 밝혀졌으며 스파쇼핑에서 4만4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18K짜리
이탈리아제 금목걸이의 실제 금함량은 8K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부평동 수입상가에서 구입한 수입 목걸이와 반지는 각각 18K와 14K로
표시돼있었지만 실제로는 10K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크게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백화점과 수입상들은 턱없이 높은 마진을
붙여판매,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주부클럽 부산시지부가 최근 유나백화점과 세원백화점
태화쇼핑 스파쇼핑등 4개 대형 백화점을 비롯 중구 광복동 카라트
귀금속점과 반도패션남포동점,중구 부평동 수입상가 2곳 등 8곳에서
수입귀금속을 구입해 함량과 중량을 전문기관에 의뢰,검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중 세원백화점에서 구입한 이탈리아제 금팔찌는 14K로 표시돼 있었으나
가짜로 밝혀졌으며 스파쇼핑에서 4만4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18K짜리
이탈리아제 금목걸이의 실제 금함량은 8K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부평동 수입상가에서 구입한 수입 목걸이와 반지는 각각 18K와 14K로
표시돼있었지만 실제로는 10K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