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 산업구조 조정해야...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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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업의 구조적 침체를 극복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부
가가치산업에서 신기술, 신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조속히
조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의는 17일 발표한 `90년대 한국산업구조 조정방향'' 보고서에서 현재
국내산업은 선진국의 기계설비와 소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단순가공조립형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후진적 산업구조를 그대로 두고 산업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부가가치측면에서도 국내 제조업은 시간당 부가가치가 미화 11
달러선(90년 기준)으로 선진국의 30-40달러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
러 있다고 지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산업구조의 조정 방향으로 경제발전단계에 맞는 산업
및 상품의 선택 <>단순 가공설비보다는 자본재, 중요부품, 신소재등에 대한
투자강화 <>기술개발 투자의 바탕인 기능인력 양성 <>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활성화 등의 방안 을 제시했다.
가가치산업에서 신기술, 신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조속히
조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의는 17일 발표한 `90년대 한국산업구조 조정방향'' 보고서에서 현재
국내산업은 선진국의 기계설비와 소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단순가공조립형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후진적 산업구조를 그대로 두고 산업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부가가치측면에서도 국내 제조업은 시간당 부가가치가 미화 11
달러선(90년 기준)으로 선진국의 30-40달러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
러 있다고 지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산업구조의 조정 방향으로 경제발전단계에 맞는 산업
및 상품의 선택 <>단순 가공설비보다는 자본재, 중요부품, 신소재등에 대한
투자강화 <>기술개발 투자의 바탕인 기능인력 양성 <>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활성화 등의 방안 을 제시했다.